작품
표출
억압을 뚫고자 하는 마음과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충동을 인간과 비인간의 뒤섞인 형상으로 표출한 작업.
특별하지 않은 눈물
떨어진 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형상을 통해 특별하지 않은 죽음과 감정의 무게를 사유하는 작업.
모순종
모순적인 자아를 분리하고 물질화한 생물형 시리즈. 거친 자수와 어색한 이음새를 통해 불완전한 생과 감정을 드러낸다.
모순종의 머리
모순종 시리즈의 파생 작업으로, 군집적 생물성의 일부를 머리 형상으로 절개해 보여준다.
초점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더 크게 보고자 하는 갈망과, 외면할 수 없는 시선의 고통을 눈의 형상으로 풀어낸 작업.
건조 중
마르지 않는 셔츠와 붉은 액체의 순환을 통해 해양 생태계 파괴와 일상적 편의의 관계를 드러내는 설치 작업.
새세포
작업 중 나온 자투리와 쓰레기를 감싼 덩어리를 통해 매일 죽고 다시 태어나는 세포와 자아의 감각을 형상화한 작업.
나뭇가지처럼 뻗고 휘어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없는 팔과 손가락의 형상으로 삶의 방향 감각과 성장의 잔해를 함께 다루는 작업.
헤엄
미지의 수중 세계에 대한 공포와 동경을 회화적 흔적과 재봉 드로잉의 층위로 풀어낸 작업.